출발 전 준비사항

혼자 여행을 떠나기 전, 가족이나 친한 친구 한 명에게 여행 일정(어디서, 언제까지)을 알려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거창한 준비가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이번 주말에 강릉 다녀올게요, 일요일 저녁에 돌아와요" 정도면 충분합니다. 연락이 안 될 때 누군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치 공유 설정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의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이동 중에도 지인이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라면 Find My 앱의 위치 공유, 갤럭시라면 가족 앱의 위치 공유를 설정해두면 됩니다. 모든 경우에 쓸 필요는 없고, 낯선 지역이나 야간 이동 시에만 잠깐 켜두는 방식도 충분합니다.

숙소 선택 시 안전 고려사항

혼자 여행 시 숙소는 교통 접근성과 후기 수가 많은 곳을 우선 고려하세요. 최근 입소문이 좋고 체크인 시 직원이 있는 숙소가 안심이 됩니다. 게스트하우스나 에어비앤비 독채는 비용 대비 좋지만, 건물 구조와 비상 탈출로를 입실 후 바로 파악해두는 습관이 좋습니다.

야간 이동 주의사항

야간에 낯선 곳을 혼자 걷는 상황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늦은 시간 이동이 필요하다면 택시 앱(카카오 T, 타다 등)을 활용하세요. 경로 공유 기능이 있는 택시 앱은 탑승 중에도 지인에게 경로를 보낼 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

비상 상황 대비

스마트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는 필수입니다. 스마트폰이 꺼지면 지도도, 연락도 안 됩니다. 또한 중요한 예약 확인서(숙소, 교통권)는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스크린샷을 찍어두거나 PDF로 저장해두세요. 신분증, 비상 현금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