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를 처음 혼자 갔을 때 렌터카도 없이 버스로 돌아다니다가 하루를 거의 이동으로 날렸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가는 분들이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제주도 가는 법 — 항공 vs 배편

  • 항공: 서울(김포)~제주 약 1시간. 제주항공·에어서울 등 저가항공 이용 시 편도 2~7만 원 (예매 시기에 따라 큰 차이). 1개월 전 예매 권장
  • 배편: 목포·완도·녹동에서 1~2시간, 인천에서 12~13시간. 항공보다 저렴하고 차량 선적 가능. 여행 짐이 많거나 장기 체류 시 유리
  • 현지 이동: 렌터카 필수 권장. 대중교통(버스)으로 이동 가능하지만 시간 제약이 큽니다. 렌터카 하루 4~8만 원

3박4일 추천 코스

1일차 — 제주 동쪽

  • 오전: 성산일출봉 등반 (일출 보려면 새벽 출발)
  • 점심: 성산포 해녀촌 해산물
  • 오후: 섭지코지 → 광치기해변 드라이브
  • 저녁: 제주시 흑돼지 거리 (돔베고기, 오겹살)

2일차 — 한라산·중산간

  • 오전: 한라산 등반 (성판악 코스, 왕복 약 9시간) 또는 한라산 등반 없이 선녀폭포·천지연 폭포
  • 점심: 표선 목장 카페 및 중산간 드라이브
  • 오후: 제주 민속촌 또는 성읍민속마을
  • 저녁: 서귀포 올레시장 야시장

3일차 — 제주 서쪽

  • 오전: 협재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 비양도 뷰)
  • 점심: 한림 수산시장 활어회
  • 오후: 오설록 티뮤지엄 → 방주교회 → 생각하는 정원
  • 저녁: 애월 카페 거리 (일몰 감상)

4일차 — 마무리

  • 오전: 제주 공항 근처 용두암 → 동문시장 (토산품 쇼핑)
  • 점심: 제주 고기국수 한 그릇
  • 오후: 귀가

제주 동쪽 핵심 명소

  • 성산일출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정상까지 약 20~30분, 뷰가 압도적
  • 우도: 성산항에서 배로 15분. 자전거 대여 후 섬 일주 추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필수
  • 만장굴: 세계 최대 용암동굴 중 하나. 시원하고 이색적인 체험
  • 비자림: 2,800그루 비자나무 숲.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 산책로

제주 서쪽 핵심 명소

  • 협재·금능해수욕장: 제주 최고의 에메랄드 바다. 비양도 뷰가 아름다운 사진 명소
  •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밭 포토스팟과 녹차 디저트. 입장 무료
  • 사계 용머리 해안: 기암괴석 해안 산책로. 물때 맞춰야 입장 가능
  • 애월 카페 거리: 오션뷰 카페가 즐비. 일몰 시간대가 가장 아름다움

제주 숙소 유형별 가이드

  • 호텔: 서귀포·제주시내 5성급~2성급. 편의시설 완비. 1박 15~50만 원
  •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2~4만 원, 개인실 5~10만 원. 여행자 네트워킹에 좋음
  • 감성 펜션: 제주 전역에 뷰 좋은 독채 펜션. 커플·가족 여행에 인기. 1박 15~40만 원
  • 에어비앤비: 로컬 감성 숙소. 장기 체류 시 합리적. 조기 예약으로 저렴하게 이용

제주 필수 맛집 10곳

  • 제주 흑돼지 (삼겹살·오겹살·항정살): 제주시 흑돼지 거리
  • 고기국수: 제주 향토 음식. 진한 돼지 육수 + 수제비
  • 갈치조림·갈치구이: 은갈치는 제주 특산. 서귀포 어시장 주변
  • 성게 미역국: 제주 바다 성게 듬뿍
  •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우도 방문 시 필수
  • 오메기떡: 제주 전통 쌀떡. 동문시장 구매
  • 한라봉 주스: 신선한 한라봉 착즙
  • 제주 해녀 물회: 직접 잡은 해산물로 만든 물회
  • 모닥치기: 제주 로컬 선술집 안주 세트
  • 빙떡: 메밀전병에 무채 소를 넣은 제주 전통 음식

3박4일 예산 계획

  • 항공: 왕복 10~20만 원 (2인 기준)
  • 숙박: 3박 기준 15~30만 원 (게스트하우스~중급 펜션)
  • 렌터카: 3일 기준 12~24만 원
  • 식비: 3박4일 기준 15~25만 원
  • 입장료·체험: 5~10만 원
  • 총 예산: 1인 기준 약 30~60만 원 (항공 예매 시기가 가장 큰 변수)